나이키 주가 주식 전망 (NYSE: NKE): 실적 및 배당수익률
코로나로 폭락했던 다수의 주식들이 이제 정상을 찾을 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상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판매 중단과 중국 제조시설의 생산 중단으로 잠시 주춤했던 애플 역시 코로나로 인한 부진을 뚫고 다시 세계 시총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럼 과연 운동과 레저의 상징인 브랜드 나이키 (Nike)는 어떨까요?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고 있을까요?
나이키 4분기의 부진
오늘은 코로나 이후 나이키의 최근 동향과 주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불과 두 달도 채 되기전 나이키는 2020회계연도 4분기 (3월~5월)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난 4분기 나이크는 코로나로 인한 직격탄을 맞으며 순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지난 4분기 총 매출은 6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분기 대비 38%나 감소한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했으며, 또 전반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운동용품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하락한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한 타격이 오프라인에 주로 집중되면서 4분기 여러 지역 가운데 중국 보다는 특히 북미지역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가 하락했습니다.
온라인 판매 증가 및 매장의 정상화
하지만 이렇게 오프라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판매가 75%나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매출의 성장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매출에 비해 플러스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현재 코로나의 충격을 이겨내고 전 세계 직영점의 약 90%가 영업을 시작한 상태로 고객의 매장 방문율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의 문제에 여전히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나이키의 브랜드 파워와 저력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나이키 주가 전망
나이키 주가는 상반기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으며 여타의 주식들과 함께 급락하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오프라인 의존도가 높은 산업의 특성 상 다른 비대면 사업과는 달리 회복 정도가 늦었지만 판매량 증가세를 힘입어 이미 주가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증가한 온라인 판매량과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의 정상화를 고려할 때 올해 연말까지 매출액은 작년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후반기 매출확대를 통해서 상반기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나이키 주가, 배당금 및 배당수익률
나이키가 판매하는 여러 품목 중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는 분야는 바로 신발 입니다. 의류 역시 3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나이키의 신발의 판매 비중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올 상반기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나이키는 0.98달러의 배당을 시행했으며, 배당수익률은 1% 입니다.
나이키의 브랜드 파워와 운동용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고려할 때 코로나의 여파를 이길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브랜드가 아닐까요?
함께 읽으시면 좋은 글
포토샵 cc 2020 다운로드 및 정품인증 방법
무료 영화 다시보기 다운로드 사이트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