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실수령액 (2025년) 및 직장인 평균 월급
연봉 실수령액 (2025년) 및 직장인 평균 월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저 임금이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연봉도 상승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연봉으로 계약을 하지만 실제 매월 얼마나 수령하게 될지 궁금하기 마련인데요.
개인이 받게 되는 월급의 경우 단지 연봉을 12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공과금과 세금 등을 원천징수 후 나머지 잔액을 받게 되는데요. 소득세와 4대보험 등의 공과금의 경우 연봉에 따라 적용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간단히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직장인의 평균 월급과 각 연봉별 매월 받을 수 있는 실수령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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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직장인 평균 월급
2025년의 평균 월급은 아직 연초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산출하기는 어렵지만 최저 임금으로 어느 정도는 추산해 볼 수 있는데요.
2025년의 최저임금은 지난해 대비 1.7% 인상되었으며, 시간 당 10,030원이 되었습니다. 만일 풀타임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한다고 가정했을 때 월 최저임금은 2백9만6천2백7십원 (2,096,270원) 이 되었습니다.
연봉으로 계산을 한다면 25,155,240원으로 실제 수령액은 소득세와 공과금 등이 원천징수되고 나머지 금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물론 업무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라면 금액은 더 낮아질 수 있는데요.
2024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직장인의 평균 월급은 4,046,000원인데요. 2023년도 대비 2% 정도 증가한 금액으로 올해도 그 정도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때 직장인들의 2025년도 평균 월급은 4,126,920원 정도라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평균 월급으로 실제 받는 금액은 직종별, 지위별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연봉은 ✅이 링크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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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봉 실수령액 계산하기
우리나라의 경우 직장인의 경우라면 공과금과 세금을 원천징수 후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만 먼저 지급을 받게 되는데요.
그러므로 원래 생각했던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만 받는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럼 원천징수되는 항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4대보험
4대보험은 한국에서 근로자와 사업주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보험 제도를 말하는데요.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과 복지를 도모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소득이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4대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직장인의 경우 아래의 4대보험이 자동으로 원천징수된 후 나머지 금액을 받게 됩니다.
4대보험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노후에 필요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부하면, 정해진 연령에 도달했을 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현재는 65세 이상인 경우 연금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건강보험:
건강보험은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로, 모든 국민이 가입해야 하는데요.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의료비의 일부를 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의 경우 장기요양보험 금액도 함께 청구됩니다.
3) 고용보험:
고용보험은 실직이나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근로자가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을 위한 교육이나 훈련 프로그램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4) 산재보험: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업무 중에 다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와 소득을 보장해주는 제도인데요. 산재보험의 경우 사업주가 가입해야 하며,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산재보험의 경우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근로자는 어떠한 비용도 지불하지 않습니다.
위의 4대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각 항목별로 아래의 금액이 월급에서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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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로소득세 / 지방소득세
소득이 있는 곳에 소득세가 있는데요. 근로소득세와 함께 지방소득세 역시 함께 원천징수 됩니다.
근로소득세의 경우 연봉에 따라 차등으로 부과가 되며, 연봉이 높을수록 근로소득세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지방소득세의 경우 근로소득세의 10%가 추가로 부가가 됩니다.
소득세의 경우 연봉에 따라 다른 누진세율이 적용이 되는데요. 연봉이 1,400만원 이하인 경우라면 과세 표준의 6%만 부과가 됩니다.
5000만원 이하인 경우라면 기본 84만원에 1,400만원이 초과되는 금액의 15%가 함께 부과가 됩니다.
연봉 구간 별 소득세율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봉 실수령액 (2025년)
아래 내용은 각 연봉별 실수령액을 나타낸 것인데요. 4대보험 금액과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빼기 전 세전 금액과 세후 금액을 함께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