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전환율 계산 방법 및 전월세 계산기

전월세 전환율 계산 방법 및 전월세 계산기

전월세 전환율 계산 방법과 전월세 계산기 활용법에 대해 궁굼하신가요?

최근 부동산 대책과 정책들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전월세 전환율이 9월 29일을 기점으로 기존의 4%에서 2.5%로 조정된다는 점입니다.

최근 주택 가격이 급격이 상승하면서 전세 가격 역시 함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나는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하여 반전세 혹은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로 인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현재 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집을 소유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자가 낮은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게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월세가 얼마가 될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전월세 전환율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글의 순서

전월세 전환율의 의미는 간단히 전세를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시키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수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1년 월세) / (전세보증금-월세보증금)] x 100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만일 전세금이 3억 원이 부동산을 보증금 3천만 원 월세 100만원이라고 할 경우, 전월세전환율은 4.44%입니다.

(12,000,000원)/(3억 – 3천만원) x 100 = 4.44%

전월세 전환율이 높다는 의미는 상대적으로 월세가 전세에 비해 더 비싸다는 의미가 됩니다. 낮으면 전세에 비해 월세의 부담이 더 낮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일 5억의 전세로 살고 있던 주택의 경우 1억의 보증금의 월세로 전환을 요청하는 경우 만일 전월세 전환율 4%를 적용한다고 한다면 월세 부담금은 보증금 1억에 월세 매달 133만원으로 책정됩니다.

하지만 전월세 전환율을 2.5%로 적용하게 되는 경우, 보증금 1억에 월세 83만 3천 원으로 월세 부담이 크게 경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월세를 살다 전세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 역시 특별히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같은 전환율인 2.5%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정확한 계산의 위해서는 아래의 계산기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전월세 전환율을 변경함으로써 가장 큰 의미를 바로 월세로 전환될 때의 월세 부담이 아래와 같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2.5%라는 것은 전세보증금을 대출 받을 때의 은행권의 담보 대출 금리 정도로 집을 전세 혹은 월세로 얻어야 하는 서민들의 경우 부담이 적어졌다는 점입니다.

전세대출의 금리 정도로 별 부담 없이 집주인에게 월세 전환을 요구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월세로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