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헤지펀드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VTI, TLT, IEI, GLD, GSG)
지난 3월 상승하던 미국 증시는 코로나 사태의 여파의 주가가 급락하는 사태를 겪었습니다. 물론 이후 크게 상승하긴 했지만 이러한 급락은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만일 언제나 손해보지 않고 상승만 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이 이루어져 있다면 어떨까요? 적절한 자산배분을 통해서 언제나 손해보지 않고 적절한 상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여러 자산에 배분하여 손실을 최소화 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만든 인물은 바로 레이 달리오라는 인물입니다.
레이 달리오와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주식 외에도 금과 채권, 원자재 등에 자산을 배분시켜 경기에 흐름에 따라 어느 곳에서도 수익이 날 수 있도록 만든 투자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 투자 방식을 만든 인물은 세계 제 1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트의 회장인 레이 달리오라는 인물입니다.
레이 달리오는 이미 투자의 가능성을 알아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장 캐디 알바를 통해 번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던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투자의 대가 중 한 명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달리오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는 미국 증시가 폭락하는 사태를 맞이할 경우 그 충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방식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오더라도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그의 방식은 현존하는 주요 여러 자산에 자금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자산 배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30%: 주식 (Stocks)
55%: 채권 (Fixed Income)
15%: 원자재 (Commodities) 로 나뉘어집니다.
각 자산별로 세분하자면
주식의 경우: 미국 대형주
채권의 경우: 40% 미국 장기채권/15% 미국 중단기 채권
원자재: 7.5% 다양한 원자재/7.5% 금 으로 배분됩니다.
ETF 를 통한 자산배분
하지만 일반인들이 직접 투자를 통해서 위의 방식을 따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일반인들도 투자하기 쉬운 ETF로 바꾼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ETF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ETF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비중 | ETF | 자산 종류 | |
---|---|---|---|
30% | VTI | Vanguard Total Stock Market | 미국 대형주 |
40% | TLT | iShare 20+ Year Treasury Bond | 미국 장기 국채 |
15% | IEI | iShare 3-7 Year Treasury Bond | 미국 중기 국채 |
7.5% | GLD | SPDR Gold Trust | 금 |
7.5% | GSG | iShare S&P GSCI Commodity Index | 원자재 종합 |
자산의 30%를 수수료가 저렴하기로 잘 알려진 뱅가드의 대형주 ETF에,그리고 각각 40%와 15%를 미국 장기, 및 중기 채권에 투자합니다. 7.5%를 금 ETF, 그리고 나머지를 원자재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그럼 이렇게 투자했을 때 수익률은 어떨까요?
레이달리오 All Weather Portfolio 수익률
레이 달리오가 주장한 포트폴리오 대로 투자했을 때 각 기간별 수익률을 정리한 것입니다.
각각의 ETF를 기간별로 연간 수익률로 계산했을 때의 수익률 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상승하는 채권과 금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어느 한 곳의 하락으로 인한 충격을 막아줄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장기적인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포트폴리오라 생각됩니다. 세계 1위 헤지펀드를 이끌고 있는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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