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시급 취업 및 하는일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시급 취업 및 하는일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하는데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직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직종이 바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입니다.
이 직업의 경우 단순한 돌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인간적인 유대감과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하는 전문적인 서비스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간도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관심을 갖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을 보조하는 직업이지만 직업을 선택할 때는 급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하는일은 무엇인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어떤 직업인가요?
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분 들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은 보다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단절을 극복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활동지원사는 단순한 노동력 제공자가 아닌, 사회의 연결고리로 기능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활동지원사의 업무는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정책으로 장애인의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생활 지원 수요가 증가하면서, 활동지원사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직업이기에, 개인적 보람과 함께 공공적 가치도 함께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생계형 직업이 아닌, 누군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직무임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 실현과 사회적 포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하는일
활동지원사의 업무는 이용자의 건강 상태, 장애 유형, 생활 환경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며, 단순한 가사 보조를 넘어서서 일상 전반에 걸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행되는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 위생 관리: 세면, 양치, 목욕 보조, 옷 갈아입기 등 일상적인 위생 관리 전반을 지원합니다.
식사 보조: 식사 준비 및 수유 보조, 영양 섭취를 위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배변 관리 및 이동 보조: 휠체어나 보행기를 사용하는 경우 이동을 돕고, 화장실 사용을 지원합니다.
가사활동 지원: 청소, 정리, 세탁, 장보기, 간단한 음식 조리 등 가정 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외출 및 사회활동 동행: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것과 은행 업무, 마트 방문, 문화 활동 등 외부 일정에 함께하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의사소통 보조: 언어장애나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 타인과의 소통을 중개하여 일상생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업무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서, 이용자의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역할도 포함이 되는데요.
장기적으로는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사이에 신뢰와 친밀감이 형성되며, 이 관계는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활동지원사는 정기적인 업무일지 작성을 통해 제공한 서비스 내용을 기록하며, 기관 측에 보고하여 서비스 품질 관리를 받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은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모두에게 명확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며,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시급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경우 국가에서 정한 표준 시급이 있습니다. 시급이 정해져 있기 대문에 전국적으로 일정한 급여 기준이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즉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급여는 기본 시급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수당과 실비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근무하는 조건에 따라 실질적인 수입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사 기본 시급 급여
2025년 기준으로 활동지원사의 기본 시급은 16,620원인데요. 이는 활동지원사가 단순히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복지 영역의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활동지원사는 정부의 관리 아래 운영되는 체계적인 교육과 평가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는 시급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시급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며, 활동지원사가 소속된 기관을 통해 매월 지급됩니다.
기관에 따라 급여 지급일이나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정해진 기준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2. 가산수당 및 부가 급여
야간근무 수당: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 사이의 근무에 대해서는 기본 시급의 1.5배가 적용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 수당: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등 비정상 근무일에는 별도의 수당이 추가로 지급되며, 이 역시 기본 시급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연장근무 수당: 정해진 일일 근무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초과 시간에 대한 시급이 별도로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실비 지원: 이동 시 교통비, 외출 중 식대, 물품 구입 등 이용자 지원에 필요한 경비는 기관에서 일부 실비로 보전해주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기관별 내부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부 기관에서는 장기근속자에게 성과금이나 포상제도를 도입하기도 하며, 근로자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근로자 유입뿐 아니라 장기적인 인력 유지를 위한 방안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활동지원사는 복수의 이용자와 계약을 맺어 다양한 시간대에 근무하기도 하며, 이 경우 소득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활동지원사의 근무 조건이 비교적 유연하기 때문에 가능한 구조이며, 개인의 일정과 생활 패턴에 맞춘 근무 계획 수립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근무 형태와 소득 구조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학생, 주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활동지원사로 진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격 요건 및 취업 절차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그 과정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활동지원사의 업무가 단순한 가사노동이 아닌,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포함한 전문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1) 자격 요건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에서의 양성교육 이수입니다.
총 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활동지원사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통해 정식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 교육 과정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 응급 상황 대처법, 윤리 교육, 실제 서비스 상황에서의 역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별도의 학력 조건은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심신이 건강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본적인 체력과 정서적 안정이 요구됩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범죄경력조회 등 기본 신원 확인 절차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2) 취업 절차
교육 이수 후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나 지역 복지관, 민간 위탁기관에 지원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활동지원사는 ‘기관 소속’의 형태로 여러 이용자와 매칭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기관은 활동지원사의 경력, 성별, 이동 가능 거리 등을 고려해 적절한 이용자를 배정하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의 상호 호환이 맞는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취업 정보는 주로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인구직 플랫폼이나 각 지역 복지기관 홈페이지, 또는 시·군·구청의 사회복지 관련 부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기존 종사자의 소개로도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활동지원사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장단점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다른 직업군과 마찬가지로 명확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며, 이를 충분히 이해한 후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점
사회적 가치 실현: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이 큽니다.
자유로운 근무 시간: 원하는 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주부, 학생, 은퇴자 등에게 적합합니다.
경력 단절 회복: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은퇴 후 직업을 찾는 중장년층에게 현실적인 재취업 수단이 됩니다.
소득 안정성: 국가가 예산을 통해 시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급여 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단점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대부분이 시간제 근무이며, 장기 근속을 통한 정규직 전환 기회는 제한적입니다.
신체적 부담: 이동 보조나 개인 위생 지원 등 물리적으로 힘든 업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감정노동의 부담: 이용자나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서적 스트레스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업적 인식 부족: 일부 사회적 시선은 이 직업을 단순 보조 노동으로 인식해, 전문성에 대한 인정이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관련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1. 활동지원사로 일하려면 나이 제한이 있나요?
특별한 연령 제한은 없지만, 대부분의 기관은 활동지원 업무의 특성상 기본적인 체력과 건강 상태를 중시합니다.
실제로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Q2. 교육을 받는 데 비용이 드나요?

네, 활동지원사 양성과정을 수강할 때는 일정 수강료가 발생합니다.
금액은 교육기관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5~20만 원 선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교육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이용자와 맞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기관에서는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의 궁합이 맞지 않을 경우 재배정 요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이며, 실제로도 여러 사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필요 시 기관 관리자와 상담을 통해 조율이 가능합니다.
Q4. 활동지원사로 일하면 경력이 인정되나요?
네. 활동지원사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경력은 추후 사회복지 분야 취업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돌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시설 근무 등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경력이 됩니다.
Q5. 활동지원 중 사고나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모든 활동지원사는 기관 소속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기관에서 배상책임보험 또는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나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기관의 관리자의 지침에 따라 대응하며, 개인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글을 정리하며
활동지원사는 단순한 직업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사회적 연결자입니다. 이들은 단지 장애인을 돕는 역할을 넘어서서, 우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평등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활동지원사의 존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장애인 활동지도사의 경우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화려한 직업은 아닐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분들을 도와 사회적으로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급여도 시간당 기준으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인데요. 자신의 여건에 맞게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에 관심이 있다면, 장애인 활동지원사라는 직업을 한 번쯤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데요.
그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전환점이 되고, 여러분 자신에게도 뜻깊은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