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대보험 계산기 및 4대보험 요율 을 찾고 계신가요?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예외없이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바로 4대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직원이 1명이상인 사업주라면 누구나 직원과 사업장 운영을 위한 규정을 준수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모든 사업주가 가입해야 하는 4대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4대보험은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일반적인 보험과는 다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가입을 의무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정장치로 사회보장제도 중 하나입니다.
국민연금, 국민의료보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대보험 요율 알아보기
1) 국민연금
국민이 일정 시간을 지나 은퇴 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 중 하나로 수입의 일부를 연금의 일부로 저축하고 은퇴 후 국가가 일정금액을 보상해 주는 연금 제도입니다.
최저 31만원에서 최대 486만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본요율은 9%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반반씩 부담합니다. 즉 각자 4.5% 요율을 부담하는 것으로 200만원 소득을 가진 근로자라면 200만원 X 4.5% = 9만원을 매달 납부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소득 31만원 이하라면 31만원 x 4.5% = 13,950원을
월소독 486만원 이상이라면 486만원 x 4.5% = 218,700원만 납부하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건강보험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제도로 국가가 소득의 일정 금액을 미리 납부받고 관리하다 의료비를 사용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일정 부분을 국가가 대신 지불해 주는 보험제도를 말합니다.
다른 제도와는 달리 건강보험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합산한 금액을 매달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보험료 요율은 6.67%,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0.25%입니다. 그리고 이것 역시 사업주와 근로자 반반씩 부담합니다.
즉 근로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3.335%, 장기요양보험료 5.125%, 이 둘을 합산하여 소득의 8.46%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대보험 중 가장 지불금액이 높은 보험이기도 합니다.
3) 고용보험
근로자의 갑작스러운 실직에 대비한 보험으로 실직 후 일정부분을 국가가 보상해주어 실직 후에도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2020년부터 실업급여의 기간과 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2019년 10월 이후 고용보험의 요율 또한 증가하여 총 1.6%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또한 사업주와 근로자가 반반씩 부담하며 근로자의 경우 소득의 0.8%를 지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 산재보험
근무 중 불의의 사고에 대해 준비하기 위한 보험으로 산업의 종류에 따라 요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이는 근로자의 지불없이 사업주가 100% 부담합니다.
2. 4대보험 계산기
그러면 근로자나 사업주가 지불할 4대보험을 한 번에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자신의 소득금액을 입력하면 바로 소득별 지불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3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 근로자라면 소득란에 300만원과 사업장 크기를 선택 후 <계산> 버튼을 클릭하면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지불해야 하는 4대보험 금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산재보험의 경우 사업주만 부담하고 산업의 종류별로 다른 요율이 적용되는 만큼 3개의 항목의 보험금액만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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