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이자 및 특판 추천 (1금융권 2금융권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일정 시간 동안 은행에 자신의 자금을 맡기고 그에 따른 약정된 금리에 따라 이자수익을 얻는 상품입니다.
이렇게 정기예금 가입을 결정할 때는 먼저 가입 기간 동안 일정 자금을 맡겨 놓을 수 있는 자금적 여유와 더불어 정기예금 금리, 기간, 가입금액, 이자 산정방식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금리가 높은 국가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유럽과 일본은 이미 오래 전에 제로 금리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까지 시도하는 등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미국 역시 2019년 부터 다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고, 올해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다시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등의 금융정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 5월 28일 이후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0.50%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의 순서
제 1 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비교
제 2 금융권 저축은행 정기예금 비교
정기예금 및 CMA와의 비교
우리종합금융 CMA Note
제 1 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비교
아래는 현재 제 1 금융권에 해당되는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한 것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기관은 제주은행으로 정기예금 금리가 1.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는 우체국으로 1.20%, 3위는 KEB 하나은행으로 1.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은행 정기예금의 경우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 최대 3년까지 예치할 수 있습니다.
이자는 만기 지급식으로 조건별 우대금리는 없습니다. 앞으로 금리인상이 쉽지 않은만큼 정기예금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의 경우 가입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 2 금융권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있는 2 금융권의 경우 1금융권에 비해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자금모집을 위해 더 높은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다수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은 신안저축은행으로 연 2.22%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2위는 스카이저축은행으로 2.12%의 금리로 거의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이 기존의 1금융권 은행들에 비해 높은 이자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한만큼 고금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기예금 및 CMA와의 비교
만일 장기간 자금을 맡기는 것이 어렵다면 증권사의 CMA를 활용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CMA의 경우 다수의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및 종목 주가 하락을 대비하여 투자 예비 자금이 위탁해 놓는 계좌로 이자와 함께 투자의 편이성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CMA 금리 역시 일부 특판을 제외하고는 0%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판의 경우 금액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을 예치하시려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CMA 중 가장 높은 금리는 우리종합금융의 CMA Note로 1.3%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종합금융 CMA Note
가입기간 1년 이하의 상품으로 수시 입출금이 자유롭고 일로 계산되는 금리로 하루를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약정금리형 상품입니다.
기간별 금리는 1.55% 이며 365일까지 유지했을 때 0.10%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 CMA와는 달리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 1 금융권과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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