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연봉, 초봉 및 전망: 전문직 연봉 알아보기
인문계를 전공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문직 중 하나는 회계사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문직을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아마도 회계사 연봉 일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회계사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되면 회계법인에 입사를 하게 됩니다.
회사도 각각의 크기가 다르듯이 회계법인 역시 빅4라고 불리는 대형 법인과 일반 회계법인이 있습니다.
글의 순서: 전문직 연봉 알아보기
1. 대형 회계법인 회계사 초봉
우리가 빅 4 라고 부르는 대형 회계법인으로는 삼일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 한영, 삼정 KPMG 회계법인이 있습니다.
2019년 3월 기준 국내의 4대 회계법인이 회계사 연봉을 함께 인상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4대 회계법인의 신입 회계사의 초봉은 5천만원 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보다 10% 이상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렇게 연봉을 올린 이유 중 하나는 신규 채용 인원의 부족 때문입니다.
채용 규모가 1,300명 정도였는데 배출된 신규 회계사의 수가 그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2. 대형 회계법인 회계사 연봉
즉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그만큼 인상액을 높였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5년 차의 경우는 수당까지 감안한다면 연봉이 1억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7년차에나 받을 수 있었던 연봉을 5년차에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처우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렇게 회계사 연봉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52시간 근로제 도입 때문이기도 합니다.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되면서 각종 수당이 증가하여 추가 근무에 이전보다 1.5배의 수당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평균 근로시간이 검출되면서 인력을 더 충원해야 했고, 처우가 개선되면서 퇴사율 또한 하락했다고 전해집니다.
3. 로컬 회계법인 회계사 연봉
빅4가 회계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회계사 연봉을 전반적으로 인상하면서 로컬 회계 법인 역시 연봉을 인상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봉의 경우 3천만 원 중반에서 후반대였으나 2019년 이후 4천만 원 중반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빅4 회계법인에서 일하던 경력 회계사들이 업무가 과중한 빅4를 떠나 중견기업으로 이동하면서 이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때로는 빅4보다 더 높게 지불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5년 이상된 경력 회계사의 경우 빅 4를 떠나 중격 회계법인으로 이동해도 큰 연봉의 차이가 없을만큼 최근 회계 법인의 처우는 이전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다고 보여집니다.
4. 회계사 전망
회계사 시험이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쉬워 많은 인원이 배출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경영과 회계에 대한 전문 지식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필수 지식인 만큼 이를 다른 직종에 비해 전문직으로서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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