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주가 관련주 및 백신 관련주 알아보기

로이터/연합뉴스

화이자 주가 관련주 및 백신 관련주에 대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최근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이 90% 이상 효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화이자 주가 및 관련주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증가하는 듯 합니다.

화이자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로 지난 3월 미국의 코로나 대규모 확산 이후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백신 개발로 코로나사태가 곧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백신 개발로 화이자 주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화이자와 함께 백신 관련주 주가의 변화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차

화이자 주가 및 코로나 백신
화이자 주가
화이자 관련주
코로나 수혜주의 하락



화이자 주가 및 코로나 백신

지난 2월 코로나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가에서 크게 퍼지면서 화이자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회사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힘써 왔습니다.

각국의 사망자가 증가하는 여러 위기 가운데 화이저는 지난 11월 9일 90%의 효과를 내는 코로나 백신을 개발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화이자 주가

화이자는 백신관련 임상시험 참가자 4만3천여 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백신이 신종 코로나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라시보를 투입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백신 접종군에서 신종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90% 이상 적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효과는 일반 독감 백신 (40~60%) 보다 두 배 높고, 홍역 백신(97%) 효과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최근 파우치 미 감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 백신이 50~60% 가량만 효능만 있어도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던 것을 감안할 때 화이저 백신은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이자 주가

이렇게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화이자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신개발에 고무되어 갑작스러운 상승 여파로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지난 3월 미국에서의 코로나 감염 이후 화이자 주가는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저 지수를 탈출하며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은 2회 투여해야 면역력이 발생하는데, 백신 예방 효능이 나타난 시점은 두 번째 백신 투여 7일 후로, 첫 번째 투여일로부터는 28일 뒤라고 합니다.

화이자 주가
화이자 주가 (NYSE:PFE)

이는 첫 번째 백신 투여 후 한달 가량 후에는 백신이 효과를 나타낸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현재까지 안전 문제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미국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이러한 승인절차가 순조롭다면 올해 12월까지 2500만 명 정도의 백신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의 계획으로 실제 백신을 일반에 배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초저온 상태에서 배송해야 하는 등의 물류 문제 역시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화이자 관련주

이렇게 코로나 문제에 대한 해결점이 보이면서 세계 증시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관련주가 특히 급등했습니다.

1. 여행관련주

올해 초 코로나 사태로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절반 이상 급락했던 보잉 주가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이자 주가

특히 호텔 관련주 역시 회복되며 화이자의 백신 개발이 비단 제약업계뿐 아니라 여행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유가 역시 8.5%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 KPX 생명과학/제일약품

한국에서는 KPX 생명과학 주가가 전날 대비 30% 가까이 상승하며 2만 1,15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제일약품 역시 25%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이자 주가

KPX 생명과학은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 개발에 성공하며 화이자에 오랫동안 독과점 공급을 계속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코로나 수혜주의 하락

이렇게 화이자 백신 개발로 관련주들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이러한 백신 개발이 악재로 반영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상승했던 언택트 기업들과 IT 대형주들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격수업으로 혜택을 받았던 화상회의 앱인 줌 (Zoom)이 17.4% 급락했으며, 넥플릭스 -8.6%, 아마존 -5.1%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진단키드 업체들의 충격이 가장 큰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씨젠은 -7.86%를 기록했으며, 단 2일동안 -16.1%를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 진단키트로 주목을 끌었던 수젠텍, 엑서스바이오도 급락했습니다.

이번의 백신 개발로 진단키트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개발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과연 언제쯤 백신의 상용화가 가능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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