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LG 롤러블폰 관련주 및 대장주
매년 1월에 전 세계 기술기업들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CES 2021. 바로 이 CES에서 LG 롤러블폰이 선을 보이며 많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으로 앞서가고 있던 삼성전자에 드디어 LG 역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CES 2021에서 등장했던 LG 롤러블폰과 그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CES 2021: LG 롤러블폰
LG 롤러블폰 관련주 및 대장주
CES 2021: LG 롤러블폰
LG전자는 CES 2021 개막행사에서 LG의 첫 롤러블폰 제품인 LG롤러블 구동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단 5초에 불과한 영상이었지만 LG가 지난 시간동안 야심차게 준비했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으로 앞서가고 있는 삼성전자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인 LG 윙과 함께 LG의 또 다른 전략 스마트폰이지만 그 여파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롤러블폰은 평상시에는 기존의 스마트폰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큰 화면을 원하는 경우에는 말려 있던 화면을 펼쳐 마치 태블릿과 같이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접어서만 사용이 가능한 삼성의 폴더블에 비해 오히여 더 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LG 롤러블폰 관련주 및 대장주
1) 롤러블폰 관련주: LG 디스플레이
먼저 이번 LG에서 개발한 롤러블폰의 가장 큰 수혜주는 아무래도 LG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LG 관련주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롤러블폰의 성공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LG 의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LG 디스플레이에서는 고가의 대형 OLED 및 롤러블 TV 제품, 그리고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집중하는 가운데 롤러블폰의 생산을 외주에 맡길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2) BOE
BOE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체로 2003년 현대전자 LCD 부분 인수 이후 중국 내에서의 성장을 힘입어 LCD 부분에서 LG 디스플레이를 넘어 LCD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중국에서는 최초로 OLED 양산에 들어감으로 많은 투자를 받았고, 현재 아이폰 디스플레이 수주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G의 입장에서는 아직 롤러블폰의 시장 가능성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LG 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하기 보다는 초기에 BOE에게 생산을 의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LG 롤러블폰과 오포에 들어가는 패널은 모두 BOE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오포 (OPPO)
사실 롤러블폰을 세상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을 LG가 아닌 중국업체인 오포 (OPPO)입니다. 오포는 2020년 11월 첫 롤러블폰을 소개했습니다. 오포의 제품은 6.7인치 화면에 최대 화면을 확대할 경우 7.4인치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관련 기술을 LG와 오포 등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알려져 있는 가운데, 비록 오포가 처음 기술을 소개하기는 했지만 실제 상용화는 LG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 LG 롤러블폰의 출시가 내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는 이미 LG 롤러블 이라는 이름으로 상표와 특허를 출원한 상황입니다.
이제 롤러블의 상용화가 다가온 가운데 삼성과 다른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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