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국제 금시세 금선물 확인 방법 및 금 ETF 투자

실시간 국제 금시세 금선물 확인 방법 및 금 ETF 투자

최근 실시간 국제 금시세 금선물 가격의 변동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7일 온스 당 2,000달러를 넘으며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럼 이번을 제외하고 국제 금선물 가격이 가장 높게 상승했던 시기는 언제였을까요?

실시간 국제 금시세 금선물 상승의 역사

지난 7월을 제외하고 실시간 국제 금선물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던 시기는 바로 금융 위기 이후인 2012년 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흔들었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 국가들이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기간 산업 등을 벌리면서 먼저 구리 등의 원자지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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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차 금융위기에서 안정화되면서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금과 원자재 시세는 더욱 반등을 계속했습니다.

당시 금 뿐 아니라 원유 역시 최고가를 기록했었습니다. 2012년 온스당 1,837달러를 기록했던 국제 금선물 시세는 이후 하락하다 2014년 잠시 상승한 후 이후로는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면 금은 언제 상승하는 것일까요?

실시간 국제 금시세 금선물 상승 원인

역사적으로 금은 세계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갈 때 상승하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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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의 10년 이상을 주춤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으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금은 미국 달러와 반대 성향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미국 달러에 자금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금에 있는 자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즉 금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가와 반대 성향을 보이는 국제 금시세 금선물

주식과도 반대 성향을 보입니다. 세계 경제가 상승하며 주가가 상승하면 역시 세계의 자금이 주식에 몰리면서 국제 금선물 시세는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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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일반적인 상식 역시 통하지 않는 듯 합니다. 달러와는 반대 성향을 보이나 주가 상승과 더불어 국제 금시세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달러 빼고는 다 오르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실시간 국제 금시세 금선물 확인 방법

네이버에서 금시세를 검색하시면 일반적으로 한국 원화로 표기가 됩니다. 하지만 국제 금시세와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의 괴리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국제 금시세는 미국 달러로 표기되기 때문에 한국 원화로 반영되기 까지의 시간차가 존재하고 역시 환율적인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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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정확한 투자 판단을 위해 국제 금선물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해외 금융시장과 연계되어 있는 어플 사용을 권장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으로 인베스팅닷컴 어플과 더불어 CNBC, 혹은 야후 파이낸스 어플 역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NBC와 야후 파이낸스 역시 유용한 앱이지만 영어로 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 앱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베스팅닷컴을 통해 한글로 각종 자산의 선물시세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제 금 ETF

국제 금선물 시세와의 괴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해외 금 ETF 상품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3월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원유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WTI 원유 선물 ETN과 ETF에 투자하셨던 분들 역시 국제 유가와의 시세 괴리를 경험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 etf
출처: ETF.com

해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금 선물 ETF SPDR Gold Trust (GLD)로 올해 수익률만 25.33%에 달합니다.

금 etf

금괴 (Gold Bullion) 가격을 추종하며 수수료는 0.40%로 적은 편은 아닙니다. 수수료가 저렴하기로 유명한 뱅가드사의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인 VOO의 수수료가 0.03%인 것을 감안한다면 훨씬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생각하신다면 2위인 iShares Gold Trust (IAU)의 수수료가 0.25%로 GLD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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