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주식 사는법 및 구글 주가 (알파벳A 알파벳C 차이)

구글 주식 사는법 및 구글 주가 (알파벳A 알파벳C의 차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구글 (Google)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해외투자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구글 주가 실시간 확인 방법과 구글 주식 사는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글은 1998년 설립된 다국적 기업으로 2018년 5월 기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구글 검색엔진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구글은 새로운 지주회사인 알파벳 주식회사를 설립 후 구글의 구조를 바꾸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글의 자회사들을 알파벳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구글 주식은 알파벳이라는 이름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알파벳A (GOOGL)과 알파벳C (GOOG)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알파벳A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이며 알파벳C의 경우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구글은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C를 발행함으로 자본조달을 하면서도 의결권을 분산시키지 않는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

알파벳B도 있는데 B의 경우 구글의 창업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주당 10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주식입니다.

그러므로 일반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은 알파벳A (GOOGL)와 알파벳C (GOOG)로 현재 두 주식의 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알파벳A 주가는 1,722.88, 알파벳C 주가는 1,735.29달러로 C가 높습니다. 알파벳C를 만든 이유에 대해 창업주들의 지분이 희석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구글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의 경우 알파벳A에 대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 살펴보신 후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주식 역시 국내 다른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사 HTS 나 앱을 통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미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고 계신 분이라면 해당 증권사의 해외 주시기 거래 수수료와 환율우대 비율 등을 알아보신 후 거래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거래하고 계시지 않은 증권사에서 계좌개설 이벤트 등을 통해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해외 주식 거래의 경우 해당 증권사를 이용하시는 것 역시 비용 절감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원하는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합니다. 다수의 증권사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의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에서 해외 주식을 선택하신 후 상단 검색창에 구글, 혹은 알파벳이라고 검색합니다.

원하는 호가를 선택하신 후 수량을 입력하고 매수 버튼을 누르시면 거래가 진행됩니다. 매수 자금은 바로 통장에서 인출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가 체결되면 인출이 되는 방식입니다.

사실 구글 주식은 일반투자자라면 매달 1주도 사기 쉽지 않을만큼 이미 주가가 상승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혹은 일정 자금으로 다른 주식에서 투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소수점 투자를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이 1주가 아닌 1주를 쪼개서 판매하는 소숫점 거래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만큼 소액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소액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