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찾아줌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알아보기
2018년 말부터 금융위원회와 보험협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숨은 보험금 찾기 운동을 통해서 2조 8천억원이 넘는 금액이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령자가 찾아가지 않아 남아 있는 미수령액이 10조가 넘는 상황입니다. 최신 연락처가 보험사에 남아있는 경우, 회사나 금융당국에서 수령자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남은 금액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내 숨은 보험금 찾기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연락처가 없는 경우, 주민등록 데이터에 나와있는 최신 주소를 통해서 우편을 보내는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 외에는 소비자들이 좀 더 간편하게 자신의 수령액을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숨은 수령액을 조회하고 바로 인터넷으로 간편히 청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 바로 가기
생명 및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이트로 24시간 언제든지 수령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먼저 본인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자신 명의의 휴대폰이나 아이핀 서비스, 혹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증할 수 있습니다.
이미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 50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7조가 넘는 숨은 보험금 중 2조원 이상이 소비자들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 굿리치 등도 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자신들의 기술이 아닌 단순한 링크를 통한 서비스 이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술인 것처럼 홍보하여 마케팅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제재가 들어가 협회와의 사이에 갈등 요소가 되었습니다.
휴대전화를 통한 인증방식의 경우 건당 30원 가량 발생하는 비용도 협회에서 부담하고 있는 것 역시 갈등 요소 중 하나가 되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현재는 토스와 굿리치 등의 기업이 더 이상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스가 신생기업으로 지금의 명성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 광고를 통해서 였던 것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현재는 토스나 굿리치 등의 핀테크 기업이 아닌 위 링크를 통해서만 수령액 조회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방식이 변경 되었습니다.
2. 각 보험사에 의뢰 하기
또 위 링크 외에 각 보험사에 직접 조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직접 고객들에게 남은 수령액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숨은 보험금 찾기 를 통해서 수령이 가능한 상품으로는 중도, 만기, 휴면 보험금과 생존 연금 등이 있으니 각자 조회를 통해서 남아있는 금액을 수령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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