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한국은 국민의료보험 정책이 다른 국가들에게 잘 되어 있어 다양한 질환에 대해 국가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일 청력이 떨어져서 지인분 중에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좋은 정보가 될 듯 하니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청력에 문제가 생기면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청기라는 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보청기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 경우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값비싼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여 살아가는데 꼭 요구되는 청각을 똑바로 쓰지 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정부에서는 보청기 구입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청기 국가보조금 정책은 난청 등과 같이 귀에 문제가 생겨 보청기를 이용해야 하는 국민들을 기반으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보조지원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조지원금은 모두가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잘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원대상은 청각 장애로 장애 등급 선고를 받으신 분들입니다. 본인이나 식구들 중 청각에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먼저 청각 장애 신분을 획득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주민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하고 장애진단 의뢰서 라는 것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근처의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검사결과 서류와 증명사진 2장, 본인의 신분증을 들고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서 다시 신청하시면 모든 절차가 완료됩니다.

동사무소에서는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진료결과를 바탄으로 청각 장애 선고를 받으시면 보청기 국가보조지원금 대상이 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지원금의 경우 5년마다 한 번씩 지원되는 금액으로, 5년간 청각 장애인으로서의 상태를 유지하시는 분들께 주어지는 지원금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한 난청으로 장애등급을 받으신 경우에는 최대 117만 9천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보청기 금액의 90%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머지 금액은 본인 부담입니다.

노환으로 인한 난청외에 15세 미만의 청소년의 경우 한쪽 귀에 대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양쪽 귀에 모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262만원까지의 지원이 가능한 셈입니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한쪽 귀에 일치하는 금액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131만원입니다.

만일 청각장애 선고을 받아 국가 보청기 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어있는다면 먼저 본인의 돈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신 후 건강보험공단으로 지원 금액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지원 청구서를 작성하신 뒤에 보청기를 구입한 영수증과 장애인 등록증, 신분증, 통장사본과 도장 등 검수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합니다. 그러면 절차를 거쳐 국민건강보험에서 나머지 지원금액을 입금해 줍니다.

높은 비용의 보청기를 거의 9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