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한국 사이트, 가입 가격, 출시일 및 마블 시리즈

디즈니 플러스 한국 사이트, 가격 및 출시일이 궁금하신가요?

2016년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이미 넷플릭스는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와 기존의 케이블 방송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국내 OTT 서비스인 왓챠나 웨이브 등이 있지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넘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넷플릭스의 자리를 위협하는 디즈니 플러스가 곧 한국에 런칭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어떤 서비스이며, 한국 출시일과 가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란?

디즈니 플러스는 세계적인 기업인 월트 디즈니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입니다. 2019년 11월 12일 미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했습니다.

이미 유럽의 다수의 국가와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시아에도 진출을 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운영 첫날 천 만명의 사람들이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디즈니 플러스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바로 디즈니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와 서비스 때문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단지 디즈니 뿐 아니라 미국의 대표 뉴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픽사와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종류의 채널과 자체 제작 영화 및 프로그램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채널들 뿐 아니라 20세기 FOX, FX, 훌루 (Hulu), ABC, ESPN, A&E, 라이프타임, 히스토리채널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한다는 의미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마블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들을 시청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출시일은 2021년 11월 12일 입니다. 가격은 9,900원으로 정해진 가운데 만일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게 되면 9만 9천원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월 요금으로 계산했을 때 월 8,250원으로 하나의 아이디로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마블 및 다양한 디즈니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로 연간 이용권 구입 시 1명이 월 2천원이 약간 넘는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가격이 1인 접속이 월 9,500원, 2인 접속 12,000원, 4인 접속 14,500원임을 감안할 때 이번 디즈니의 진출로 넷플릭스가 위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서비스 가입은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마블 시리즈와 디즈니의 영화, 그리고 디즈니가 소유한 다양한 프로그램.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한국에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