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단점, 수수료 및 배당금이 궁금하신가요?
테슬라에서부터 아마존까지 국내의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급락했던 주식시장이 다시 급등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급락했던 테슬라는 다시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테슬라 뿐 아니라 미국의 대표 IT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존과 애플, 페이스북과 구글 역시 주가의 급등으로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에서 미니스탁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니스탁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그리고 단점과 장점, 수수료 및 배당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이란?
미니스탁이란 한국투자증권에서 2020년 런칭한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서비스입니다.
미국에서 큰 투자자금이 없는 젊은 세대들을 위해 만든 로빈후드라는 주식투자 앱이 큰 호평을 얻은 것처럼 해외투자를 원하는 소액 투자자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같은 해외 대형 IT 주에 투자를 원하지만 아마존의 경우 현재 주당 3,393달러, 페이스북의 경우 312달러 등 매달 투자자금의 1주를 구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싶지만 자금 문제가 투자가 어려운 소액주주들을 위해 주식 1주를 소수점 단위로 쪼개어 천원 단위로 미국 주식을 구입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장점
1) 소액투자 가능
무엇보다 미니스탁의 장점은 천원 단위로 주식이 쪼개져있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신규 회원의 경우 팔천원에 해당되는 2천원 정도의 해외주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매우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배열해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3) 우량주 선별 투자 가능
특히 수익률과 배당률을 순위에 따라 배열해 놓아 종목 분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주식 투자 분석 리포트 제공
특히 관심있는 기업의 경우 기업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하고 있어 소액 투자라도 일반 증권사에서 제공되는 것과 같은 분석자료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원화 거래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원화로 거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좌에 원화를 입금한 후 자동 환전되는 금액에 따라 소수점 단위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단점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단점도 존재합니다.
1) 실시간 거래 불가능
우선 실시간으로 거래하는 불가능 합니다. 주문은 10시 이전에만 가능하고 미국 증시에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거래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2) 높은 환전 수수료
일반적으로 해외 주식 거래의 경우 환전 우대 정책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환전 수수료를 적용시키게 마련이지만 미니스탁의 경우 환전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3) 배당금 수급 불가능
주식을 쪼개서 투자하는 만큼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배당금의 경우 1개의 주식을 온전히 소유하는 경우에만 지급되며 주식의 일부를 소유하는 경우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4) 다양한 주식 투자 불가능
주로 알려진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만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종목에 대해 투자하는 경우 일반적인 해외 주식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낫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단점 및 수수료
2021년 현재 미니스탁 수수료는 0.25% 입니다. 다른 해외주식 거래와 비교해 보았을 때 결코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이벤트 진행 중으로 1만원 이하 월 10건의 거래에 대해서는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만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는 만큼 전반적인 수수료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첫 신청하시는 경우 테슬라나 나이키, 켈로그, AT&T 등의 미국 인기 주식 일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해외주식 투자를 진행하시는 분, 혹은 소액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학생들 등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투자기회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기 투자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전반적인 환전 수수료, 실시간 투자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인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기 투자를 경험하신 후 어느 정도 투자금의 여유가 되는 경우 일반 해외투자를 통해서 투자금액을 높여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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