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일정 8월: 카카오페이/크래프톤 상장일

공모주 청약 일정 8월: 카카오페이/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및 상장일

최근 공모주 청약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공모주란 아직 공개 상장되지 않았던 기업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공개되지 않았던 기업이 상장절차에 돌입하게 되면 시장을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곤 합니다. 그러므로 공모주 청약을 통해서 투자하는 경우 주가 급등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올해 지속적으로 공모주 청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에도 대형 공모주의 청약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8월에는 카카오페이와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글의 순서

공모주 청약 일정 8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및 상장일

카카오의 계열사 중 하나인 카카오뱅크의 청약일이 7월 26~27일 진행되면서 카카오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증가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진행될 카카오페이의 상장 주관사는 외국계 JP모건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삼성증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전 일부 청약의 경우 중복청약을 허가했지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은 원래 8월 4일~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카카오페이가 금감원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으면서 청약일정은 연기되었습니다.

원래 공모 희망가는 63,000원~96,000원으로 제시되었으나 고평가 논란이 일면서 공모가 수정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희망 공모가 논란은 단지 카카오페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인기주들이 희망 공모가로 금감원으로부터 수정 요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상장일은 일정이 발표되는 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FPS게임을 개발한 게임업체로 동종 산업에서는 넷마블, 엔시소프트 등과 같이 잘 알려진 업체이기도 합니다. 다른 기업들에 비해 상장이 늦은 편이지만 이미 이름이 알려진 기업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은 8월 2일~3일로 잡혀 있으며, 8월 10일에 코스피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크래프톤 역시 금감원의 지시에 따라 공모가가 조정되었습니다. 현재 하향 조정된 공모가는 40만원~49만8천원으로 사업모델이 게임 뿐인 기업으로는 높게 책정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이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카카오페이와는 달리 크래프톤의 경우 중복 청약이 허용되어 있어 서로 다른 증권사에서 중복 청약하여 배정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와 크래프톤 외에도 원티드랩과 엠로, 플래티어, 플래티어, 롯데렌탈 등 다양한 기업들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의 경우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