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대장주 및 주식 전망 총정리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및 대장주 / 주식 전망 총정리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및 대장주, 그리고 주식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근대 산업에 있어 반도체 기술을 제외하고는 논하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작게는 컴퓨터에서부터 각종 전자제품과 차량, 그리고 자동화 기기에 이르기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은 기기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산업 중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과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및 대장주, 그리고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이란?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및 대장주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리노공업
  4. SFA 반도체
  5. DB 하이텍
  6. 하나마이크론
  7. 알파홀딩스
  8. 아나패스
  9. 아이앤씨 테크놀로지
  10. 네패스

비메모리 반도체 주식 전망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이란?

반도체 산업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뉘어 집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정보저장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칩을 의미하며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정보처리를 목적으로 제작되는 칩을 말합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저장기능이 주기능으로 기능이 단순하기 때문에 대량생산 방식으로 생산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D램, S램 등이 이에 속하며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CPU (중앙처리장치) 처럼 정보처리 등과 같은 특수 기능을 하기 위한 반도체로 고도화된 회로설계 기술이 필요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모리 반도체와는 달리 소량의 다품종 생산체제로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중앙처리장치 (CPU), 주문형 반도체, 복합형반도체,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이 비메모리 반도체에 속합니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에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적게 생산하지만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칩이나 컴퓨터의 CPU 등이 이에 속합니다.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의 비중은 각각 30 대 70으로 비메모리 반도체의 비중이 훨씬 큰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한국 기업들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지만 비메모리가 2배 이상 큰 시장으로 이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및 대장주

그럼 국내에서 과연 어떤 기업들이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을까요?


1. 비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반도체 산업을 얘기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분야에서는 1위,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TSMC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이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증축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분야에 있어서 현재 해당 분야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MSC의 우위를 점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분야에 투자가 얼마의 성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2. SK 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은 국내 제2의 반도체 기업으로 메모리 반도체, 특히 D램 생산에 있어서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낸드플래시와 비메모리 분야에 있어서의 연구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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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리노공업

1978년 설립된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최소형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를 개발했으며,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 뿐 아니라 해외 반도체 기업인 TSMC,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리노공업은 리노핀 및 테스트소켓 생산을 하는 반도체 부품 분야와 의료기기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의료분야에 있어서는 지멘스가 주 고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SFA 반도체

SFA반도체는 1998년에 세워진 반도체 제조기업입니다. 반도체의 조립과 테스트, 메모리 카드 및 기타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정을 단순화 하여 생산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필리핀과 중국에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및 후지쯔 등 세계의 반도체 업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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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B 하이텍

DB 하이텍은 DB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로 파운드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파운드리 사업을 진행했던 업체로 주목을 받았으나 손실이 지속되면서 한동안 손실로 매각이 추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흑자로 전환하면서 매각계획이 철회되기도 했습니다. 파운드리 분야에 있어서 웨이퍼 생산 및 판매를, 그리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설계 및 판매를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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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하나마이크론

2001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주로 반도체 패키징 생산 및 반도체 식각공정용 실리콘 파트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중에 있으며 특히 반도체 패키징 기술에서는 업계 선두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출액 증가 대비 매출원가 및 인건비 등의 비용이 줄어들면서 2021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7. 알파홀딩스

시스템 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계열사를 통해 바이오사업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과 병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매출의 97% 이상이 반도체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생산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졌고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5G 산업의 확대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 관련 기술이 요구되며 향후 매출 및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8. 아나패스

아나패스는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부품 공급업체로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에서부터 각종 HD 및 FHD TV, 그리고 고품질의 디스플레이 까지 광범위하게 자사의 칩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된 자체 기술로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구동 IC 기술 개발로 기존의 메모리에 비해 전송 속도 및 전력 소모를 개선하며 칩의 사이트를 줄여 베젤리스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일조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9. 아이앤씨 테크놀로지

비메모리 반도체칩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되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입니다. 주력사업으로는 무선사업부분과 멀티미디어 및 스마트에너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자회사 중 하나로 반도체 설계 및 제조기업인 글로베인이 있습니다.


10. 네패스

네패스는 반도체 및 전자관련 부품,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0년 설립되었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반도체 사업과 전자재료사업에 역량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이 기존의 메모리에서 비메모리 산업으로 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운드리 단독 공급자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및 대장주 주식 전망

현재 한국의 반도체 시장은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비메모리 분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중입니다.

멀티태스킹 컴퓨터와 차량에 필요한 고성능 칩의 필요가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산업 역시 고성능 고부가가치 반도체 산업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특히 세계 반도체 시장이 올해 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역시 7%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고성능 데이터 센터로의 전환과 각종 고성능 스마트 기기들의 등장으로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은 기록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반도체 기업의 주가의 저점이 이미 지났다고 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이러한 저점을 탈출하는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센터의 확장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 그리고 각 기업들의 메타버스 사업분야의 진출로 관련 설비 투자가 늘어나며 실적 또한 개선될 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