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조건 및 신청 방법 (청년희망적금 차이)

청년도약계좌 조건 자격 및 신청 방법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이번 대통령 선거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또 다른 금융 상품은 바로 청년도약계좌 입니다. 최근 청년 희망적금이 관심을 끌었던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알려진 가운데 청년도약계좌 조건 자격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란 청년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윤석렬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입니다.

만 19세~ 34세 이하의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경우 정부가 그에 비례하여 최대 40만원까지 추가 납입을 해주어 10만 만기 기준 총 1억원을 자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계좌입니다.

단순 적금이 아닌 투자 운영 형태는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으로 나뉘며, 가입자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금을 저축하는 것을 넘어 투자함으로 가입자들에게 최대 수익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이미 이전 정부에서 진행해온 청년희망적금과 비슷한 상품이지만 두 상품에는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연령 기준

두 상품 모두 지원 연령은 동일합니다.

2) 소득 기준

청년희망적금: 연 3천6백만 원 이하 청년만 가입 가능
청년도약계좌: 수입과 관련 없음. 해당 연령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

3)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

소득이 높은 경우 장려금 지급 대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됩니다.

연소득 2천4백만 원 이하의 가입자: 매월 30만원 납입 + 정부기여금 20만원 + 저축 비례 정부기여한도 최대 20만원 = 총 70만원 납입 가능

연소득 2천4백만 원 ~ 3천6백만 원의 가입자: 매월 최대 50만원 납입 + 저축 비례 정부기여한도 최대 20만원 = 총 70만원 납입 가능

즉 연소득 2천4백만 원 이상의 가입자의 경우 고정 정부기여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저축 비례 정부기여한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연소득 3천6백만 ~ 4천 8백만 가입자: 최대 60만원 납입 가능 + 정부비례 기여한도 10만원 = 70만원 납입 가능

연소득 4천800만원 이상: 정부 지원 없이 비과세 혜택만 가능

소득이 적은 경우 정부 지원금액을 더해 소득에 관계없이 월 70만원 납입금액을 맞추어 누구나 10년 만기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청년 도약계좌의 경우 소득이 있는 일정 연령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지만 지원 금액에 있어서는 부모의 소득까지 감안하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이러한 전체 가구 소득까지 감안하여 불공정 논란을 감소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번 청년도약계좌의 지원정도는 아래의 소득 구간 별로 구별됩니다.

연소득 2천4백만원 이하
연소득 3천6백만원 이하
연소득 4천8백만원 이하
연소득 4천8백만원 이상

현재는 아직까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신청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없습니다. 5월 이후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정확한 신청 방법이 발표되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1억원이라는 목돈을 정부의 지원 하에 만들 수 있는만큼 많은 분들이 지원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재테크 및 자산형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도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