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ETF 추천 및 수익률 순위 TOP 7
최근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이미 원유와 가스, 그리고 다양한 금속 등의 가격이 상승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여러 긴박한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상승하고 있던 원유에서부터 대표적인 식량인 옥수수와 밀 가격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의 붕괴 위협으로 인해 상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생필품 가격 상승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자재에 대한 투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현재의 긴박한 세계 상황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ETF에 투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자재 ETF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표적인 원자재 ETF 추천 및 수익률 순위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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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웨이브 드라이 벌크 쉬핑 ETF
- SPDR 골드쉐어즈 ETF
- United States 12 Month Oil Fund ETF
- United States 12 Month Gas Gund ETF
- Teucrium 밀 ETF
- Teucrium 옥수수 ETF
- Aberdeen All Commodity ETF
원자재 ETF 추천 및 수익률 순위 TOP 7
1. Breakwave Dry Bulk Shipping ETF (BDRY)
- 추종지수: 발틱운임지수 (BDI)
- 수수료: 3.32%
2022년 들어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ETF 중 하나로 발틱운임지숭 (BDI)를 추종하는 브레이크웨이브 드라이 벌크 쉬핑 ETF 입니다.
최근 수익률 향상의 이유로는 중국의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한 중국산 제품의 해외 운송의 차질, 수에즈 운하의 항로를 막는 사고, 그리고 유럽과 중국 지역의 시스템 장애와 운송비 상승 등의 문제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BDRY의 목표는 가까운 날짜의 건화물 화물 선물의 일일 가격 변동을 반영하여 투자자가 선물 계정 없이 건화물 화물에 대한 레버리지 없는 익스포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BDRY는 가까운 날짜의 화물 선물 계약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기 익스포저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발틱운임지수의 상승은 원자재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 때문입니다. 작년의 상승에 비해 올해 하락하는 상황이지만 추후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원자재 가격에 대한 상승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원자재 ETF 추천: SPDR 골드 쉐어즈 ETF (GLD)
- 추종지수: LBMA 금 시세 PM
- 수수료: 0.40%
금 (Gold)은 위기시에는 언제나 빛을 발하는 귀금속 중 하나로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금괴 등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GLD ETF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종종 지정학적 혼란의 시기에 안전한 피난처로 인식되는 귀금속을 구매합니다. 금은 장기적으로 미국 달러보다 가치를 더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헤지로 간주됩니다.
GLD ETF는 실물 금에 직접 투자하는 최초의 상품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실물 금괴를 사고 보관하는 어려움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의 금 가격을 추종하고 있는 상품으로 국제 금 가격이 오를수록 ETF 역시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자는 물리적 금을 직접 보관하고 보증하는 번거로움 없이 주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 시세 상승이 예상될 때 현물 대신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3. United States 12 Month Oil Fund: 미국 12개월 오일 펀드(USL)
- 추종지수: US 12개월 원유 선물 지수
- 수수료: 0.88%
최근 들어 가장 큰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원자재 ETF는 바로 원유 관련 ETF 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의 회복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원유시장이 최근의 글로벌 정세의 변화로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이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량의 변화는 유럽 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유럽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기반 시설의 손상과 더불어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수입 전면 금지 조치로 상황이 호전되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원유 가격의 상승을 예상한다면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금 펀드와는 달리 USL의 경우 직접 석유를 소유하지는 않습니다. 12개월 만료되는 원유 선물 계약을 추종하며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4. United States 12 Month: 미국 12개월 천연가스 기금(UNL)
이 펀드는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석유 가격과 마찬가지로 상승한 천연 가스 가격에 투자할 수 있는 유사한 방법을 제공하는 ETF 입니다.
현재 수요 증가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천연 가스 생산국이기 때문에 현재의 사태로 인해 지난 수년 대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유와 마찬가지로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더욱 심한 가격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원자재 ETF 추천: Teucrium 밀 ETF (WEAT)
- 추종지수:
- 수수료:
최근 국제 정세의 변화로 가장 많이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농산물 중 하나는 바로 밀 입니다. 이미 밀 가격이 지난 수 년 대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밀 시세가 세계 인구의 증가 및 중산층의 확대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분쟁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기타 농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6. Teucrium 옥수수 ETF (CORN)
- 추종지수: Teucrium Corn-Fund Benchmark
- 수수료: 2.19%
최근 국제 정세의 변화로 전통적인 옥수수 생산 지역의 문제로 수출 역시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밀과 함께 가격이 크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옥수수의 경우 단지 사람들의 식량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와 같은 가축들을 먹이로도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한 많은 기업들의 식물성 플라스틱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는 재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농산물 ETF의 경우 미국 주식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원자재 및 농산물 ETF의 경우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7. Aberdeen Standard Bloomberg All Commodity Strategy K-1 Free ETF (BCI)
특정 원자재에 집중되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원자재에 한 번에 투자하기 좋은 투자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뿐 아니라 농업, 산업 및 귀금속 등 다양한 종류의 원자재에 투자됩니다.
하지만 모든 종목에 똑같이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상위 3개 종목은 원유, 금, 천연가스이며, 나머지 농산물과 원자재에는 비교적 적은 비율로 자금이 배분됩니다.
원자재 투자를 원하지만 광범위한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