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으로 시작해서 대박 난 글로벌 기업 TOP 7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들. 이들의 상당수는 작은 부업 으로 시작한 회사들입니다.

투잡부업 이 점점 더 대중화 되면서 지금도 일부 창업자들은 풀타임 정규직을 유지하면서 부업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 아타리 (Atari)에서 일하면서 애플 1 (Apple 1)을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자신들의 부업 을 수백 만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전환시키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이렇게 부업 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수천 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대표적인 기업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1. 애플 (Apple)

부업

1976년 스티브 잡스아타리 (Atari)에서 야간 근무 중이었고, 스티브 워즈니악은 HP의 엔지니어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근무 외의 시간에 차고에서 컴퓨터를 만들었고, 이 기기는 후에 애플 l 이라고 불리게 되었죠.

컴퓨터 제작 후 잡스 아타리 (Atari)의 자신의 상사에게 보여주며 투자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몇 십 년 간 애플은 컴퓨터 뿐 아니라 아이팟 (iPod)아이튠 (ITunes), 그리고 아이폰 (iPhone)을 출시하며 IT 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2. 페이스북 (Facebook)

부업

2003년 하버드 신입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는 각자의 매력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을 매력을 판단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페이스매쉬 (Facemash)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이 저커버그가 서비스 리소스 확보에 대한 대학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하면서 이 서비스는 단 2일 만에 종료하게 됩니다.

단지 이틀 간의 서비스에도 수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본 저커버그와 친구들은 2004년 Facebook 이라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들게 됩니다.

초기에는 이메일에 harvard.edu 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하버드 학생들만이 가입할 수 있게 된 서비스가 점차 미국 전국의 대학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넘어 일반에까지 확대되면서 페이스북은 그저 대학생들의 취미에서 급속히 번창하는 IT 기업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현재 페이스북은 매일 15억이 넘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3. 인스타그램 (Instagram)

부업

2009년 인스타그램의 공동 설립자인 케빈 시스트롬 (Kevin Systrom)Nextstop.com 에서 제품 관리자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밤 시간과 주말 코드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결국 포스퀘어 (FourSquare)와 흡사하지만 좀 더 사진 위주로 개발된 모바일 체크인 어플인 버븐 (Burbn)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스트롬은 직장을 그만두고 5십만 달러의 펀딩 모집에 성공하게 되고,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크리거 (Mike Krieger)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사진을 베이스로 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을 런칭했으며, 첫 주 십만 명의 사용자들이 몰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2012년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했고, 현재 인스타그램은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활동하는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4. 스팽스 (Spanx’s)

1990대 후반 사라 브래이크리 (Sara Blakely)는 당카 (Danka)라는 사무용 기기 업체의 팩스기 세일즈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외출을 위해 옷을 갈아입던 중 팬티 스타킹의 발을 자르면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흔하게 된 이 디자인은 당시로서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것이었죠. 그녀는 직장을 마치고 밤새 자신의 특허를 작성하고 제조업체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제품을 시제품 제작에 힘을 썼습니다. 그리고 2000년 마침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스팽스가 탄생했습니다.

2012년 브래이크리는 가장 어린 여성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스팽스의 가치는 11억 달러에 달합니다.

5. 위워크 (WeWork)

부업

우리에게 공유 오피스의 시초로 알려진 위워크의 설립자인 아담 뉴만 (Adam Neumann) 위워크 설립 전 아기 의류 회사인 크롤러스 (Krawlers)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건축가인 미갤 맥켈비 (Miguel McKelvey)클로러스가 있는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남성은 자신들이 있는 건물에 빈 공간이 여러 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2008년 그린 데스크 (Green Desk)라는 회사를 세워 비어있는 건물의 사무실 공간을 임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뒤 자신들의 사업을 건물주에게 매각한 그들은 결국 2011년 뉴욕시에서 위워크 (WeWork)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위워크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공동 작업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했습니다.

6. 언더아머 (UnderArmour)

1990년대 케빈 프랭크 (Kevin Plank)는 메릴랜드 대학의 대학축구 선수였습니다.

운동선수였던 그는 누구보다 더 운동복의 기능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필드에서 경기할 때 땀으로 가득찬 몸으로 셔츠가 몸에 달라 붙는 것이 싫었던 그는 땀을 흡수하지 않는 셔츠 개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996년 그는 이미 합성섬유 레이어를 활용한 프로토 타입 샘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제품을 NFL의 플레이어들에게 직접 보내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할머니 집 지하실에서 시작했던 언더 아머 (Under Armour)는 2018년 기준 매출 52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선두 기업이 되었습니다.

7. 칸 아카데미 (Khan Academy)

헤지펀드 매니저로 일하던 살 칸 (Sal Khan)은 2004년 전화로 자신의 사촌의 과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좀 더 많은 친지들을 온라인으로 지도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스케줄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일히 별도의 시간에 과외를 지도하는 대신 그는 수업을 진행하는 자신을 비디오로 녹화했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칸 아카데미 (Khan Acdemy)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지만 그는 여전히 헤지펀드에 다니고 있었고 여가 시간에만 운영했습니다.

이후 사업이 점차 커지면서 그는 헤지펀드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칸 아카데미 경영에 집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구글에서의 2백만 달러와 빌과 멜린다 재단에서의 백오십만 달러의 기금을 받았으며, 현재 다양한 학문을 가르치는 비영리 재단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트위터세일즈포스 등 풀타임이 아닌 투잡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부업 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여러분들 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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