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종류 및 순위 TOP 3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종류 및 순위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국내에도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보와 종류, 그리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순위, 그리고 거래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이란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가치가 특정 국가의 통화와 연동되어 있는 코인을 말합니다. 즉 다른 나라의 통화 가치와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는 코인을 의미합니다.

암호화폐의 특성 상 가치 변동이 크게 마련인데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특정 국가의 통화 가치에 묶여 있기 때문에 가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의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은 가장 많은 경우 미국 달러화에 고정되어 있는 코인과 금과 같은 특정 상품가격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이블코인 투자 이유

그럼 투자자들이 일반 암호화폐가 아닌 스테이블코인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성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의 경우 가격이 매우 변동성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대부분 미국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일부 상위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 수익을 얻기도 하며, 거래소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마치 미국 달러ㅓ 처럼 암호화폐를 구입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럼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그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종류 및 순위 TOP 3

1위. 테더 (Tether: USDT)

흔히 테더 (Tether)라고 불리는 USDT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달러화와 그 가치가 연동되어 있는 암호화폐 입니다. 스테이블코인으로는 시가총액과 거래량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4년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테더가 미국 달러와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테더를 통해 다른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논리적으로 1 테더 = 1 USD 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테더 본사에서는 발행된 테더만큼의 달러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으로는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순위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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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USD 코인 (USDC)

USD 코인 (USDC)은 미국 달러 가치와 동일하게 연동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즉 USDC 와 미국 달러의 가치는 1:1 로 고정됩니다. 이렇게 가치가 안전하게 고정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관계로 이름을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스테이블코인의 가치가 미국 달러의 가치와 고정된다고 해서 이러한 코인들이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 또한 아닙니다.

USD 코인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와 금융기술 기업인 서클 (Circle)이 공동으로 합작한 회사인 센터 (Centre)에서 관리하는 암호화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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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바이낸스 USD (BUSD)

바이낸스 USD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 (Binance)와 암호화폐 기업인 팍소스 트러스트 (Paxos Trust)가 공동으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테더와 USDC와 마찬가지로 바이낸스 USD 역시 미국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도록 연동되어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테더와 USDC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자산 중 하나입니다.

4위. 다이 (DAI)

다이 (DAI) 역시 세계의 기축통화이며 안전자산으로 알려진 미국 달러와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다이 (DAI)는 2014년 덴마크에서 메이커다오 (MakerDAO)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에 사용됩니다.

다이 출시 목적은 변동성 없는 탈 중앙화 암호화폐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글을 마치며

루나 사태 전 한국의 루나 재단에서 만든 테라 (UST) 역시 스테이블코인이었지만 루나 사태 이후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주며 현재는 거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이라도 미국 달러와 같이 안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상 스테이블코인의 종류 및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인 전망에 대한 아래의 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