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무원 봉급표 및 월급 인상률

2023년 공무원 봉급표 및 월급 인상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공무원 월급 인상률은 1.7%로 2022년 인상률과 1.4%와 비교한다면 조금 더 상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 1.7%의 인상률이 적용되고 4급의 경우 기존과 동일, 그리고 장관급과 차관급의 경우 10% 반납이 적용됩니다.

그럼 각 급수당 얼마나 수령할 수 있을까요? 2023년 공무원 봉급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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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무원 월급 인상률

2023년 공무원 월급 인상률은 1.7%로 2022년의 1.4%에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다면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 사기업 역시 겪고 있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일반 민간 기업들의 평균 임금 역시 크게 상승하지 않은 것과 비교했을 때 공무원 월급 상승률만 낮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인 점이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공무원 평균 인상률은 1.9% 였습니다. 지난 5년간에 비해서 낮은 1.7% 인상률이 불만을 갖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한데요. 이전에도 국가 경기가 어려웠던 IMF 당시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2년인 2009년, 2010년 공무원 월급이 동결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민간임금과 마찬가지로 공무원 임금 인상률 역시 향후 국가 경제를 대변하는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낮아지는 공무원 시험 경쟁률

이런 임금 상승률 하락 때문인지 최근 공무원 시험 지원률이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급 공채 경쟁률의 경우 4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9급 국가 공무원 시험 역시 2001년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급의 경우 42.7 대 1이며, 9급 국가공무원 경쟁률 역시 22.5 대 1로 최근 들어 더욱 하락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서 2019년까지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 공무원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22년 선호도 1위는 국내 대기업이었습니다.

이렇게 공무원 선호도가 하락한 이유로는 공무원 연금의 개편과 더불어 임금 상승률 하락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 창업과 좀 더 다양한 직종으로 관심이 분산된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럼 정확히 급수별 받게 되는 공무원 월급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