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및 사이트 TOP 7+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을 찾고 계신가요? 먼저 크라우드펀딩 이란 무엇일까요?

크라우드 펀딩 은 온라인을 통해 일정 프로젝트에 대한 기금을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초기 자금이 부족한 개인이나 스타트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종류

일반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에는 보상 크라우드 펀딩, 부채 크라우드 펀딩, 주식 크라우드 펀딩 의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보상 크라우드 펀딩 의 경우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 금액 별 작은 선물이나 제품의 샘플을 보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 크라우드 펀딩은 대출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일정 금액을 대출 받고 특정 기간 내에 다시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부의 경우 은행 대출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더 선호되기도 합니다.

주식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자금을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회사 소유권의 일부를 넘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럼 이런 크라우드펀딩 을 진행하고 있는 플랫폼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을까요?


글의 순서

  1. 와디즈
  2. 킥스타터
  3. 인디에고고
  4. 코지즈
  5. 페이트리온
  6. 고우펀드미
  7. 써클업
  8. 렌딩클럽


1. 와디즈 (Wadiz)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2012년 5월에 설립된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입니다.

와디즈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지분형 크라우드펀딩보상 크라우드펀딩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분형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투자한 금액 대비 회사의 일정 지분을 넘겨받는 것을 의미하며, 보상형의 경우 금액 별 일정 선물이나 샘플을 제공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와디즈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문화와 식품, 여행 카테고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이라고 불리는 회사. 많은 스타트업들이 대출을 받거나 벤처 캐피탈을 통해 자금을 지원 받기 전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 받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설립된 이래 155,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고 총 4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금했습니다.

지원자들은 예술과 기술, 영화,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시작 전 킥스타터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되면 목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고정형으로 기간 내에 목표액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은 취소되며, 이미 지원을 약정한 지원자의 신용카드에 요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목표 금액이 달성될 경우, 거래당 지불 수수료는 전체 펀딩된 금액의 5%입니다.


참고의 글

MIT 교수가 제안하는 생산성을 높이는 5가지 비결



3. 인디에고고 (Indiegogo)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보다 한 해 전인 2008년 설립된 인디에고고는 기술 혁신과 창작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자는 고정형유연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정형은 위의 킥스타터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목표 금액이 채워지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연형의 경우 목표 금액 달성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지원된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의미합니다.

고정형의 경우, 킥스타터와 마찬가지로 목표 금액이 채워지지 못하면 지원을 약속했던 자금 지원자들에게 자금이 전액 반환됩니다.



4. 코지즈 (Causes)

코지즈는 사회, 정치 및 문화 문제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 온라인 캠페인 플랫폼입니다.

156개국 1억8천 8백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사이트의 경우, 네트워킹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 않은 비영리 단체에 적합합니다.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모금과 동물, 인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지원자들의 옹호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단 비영리 단체 뿐 아니라 개인들 역시 관심있는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위해 펀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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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이트리온 (Patreon)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유튜브 크레에이터나 팟 캐스트 운영자, 블로거 등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유명합니다.

페이트리온은 일회성 캠페인 기부금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혹은 제작마다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구독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아티스트는 팬과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제작자는 구독자에게 독점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십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와 2백만 명 이상의 후원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작은 플랫폼으로도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입니다.



6. 고우펀드미 (GoFundMe)

비상사태나 자선 활동을 위한 기부에서부터 스타트업 등의 기업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기부할 때마다 기부금액의 2.9%를 수수료와 30센트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캠페인의 경우, 미국 거주자에 한해서 자금 지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우펀드미는 다양한 기부와 자선활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7. 써클업 (CircleUP)

주식 크라우드펀딩에 가장 적합한 사이트 써클업 (CircleUP).

주식형과 대출형을 제공합니다. 현재까지 196개의 스타트업에 2억6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롭게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다는 규모를 확장하려는 기업가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캠페인 선정 과정은 매우 치열하며, 캠페인 진행을 위해서는 최소 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야 합니다.



8. 렌딩클럽 (LendingClub)

렌딩 클럽의 경우 개인 대출 최대 4만 달러, 사업 대출 최대 3십만 달러를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입니다.

은행보다 대출 요건이 낮고 더 빠르게 제공되는 대출형 상품을 주로 제공합니다. 회사의 지분을 제공하는 주식형 펀딩과는 달리 좀 더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간 총 이자율은 9.17~35.71%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렌딩 클럽은 최소 1년의 사업 기간과 5만 달러의 매출 등을 조건으로 걸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사업의 상태가 좋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국내와 해외에서 활용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및 사이트 를 살펴 보았습니다. 좀 더 다양한 조건으로 스타트업과 지원자들 간의 투자가 활발해지길 바래봅니다.